#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
2050 탄소중립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인데요 해마다 늘어가는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이 날로 높아가면서
세계 곳곳에서 평년 기온이 높아지고 꽃의 개화 시기가 빨라지는 등 기상 이변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기상 이변과 그에 따른 피해를 보면 기후 변화가 우리의 예상보다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자연을 보호하자는 취지의 날이 있다는것 여러분은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지구의 날에 대해 알아보고 2023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진헹되는 캠페인과 행사에 대해
정리해보자 합니다.
지구의 날이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국에서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날로 유엔에서 제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순수한 민간운동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009년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해왔는데요
기후변화 주간에는 환경부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국 소등행사 및 환경보호를 위한
지자체별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지구의날 53주년을 맞아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이 운영됩니다.
지구의 날 캠페인, 행사 , 이벤트 총정리
지구의 날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전국 소등행사
에너지시민연대에 따르면 2004년부터 이어온 소등행사로 인해 10분간 소등행사로
총 8,589,000KWH 전력을 절감했다고 하는데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의 소등행사
참여하여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에 대해 느끼고 전력 절감에
동참해 보는것 어떤실까요?
광화문에서 외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
서울시는 22일 '쓰레기를 위한 지구는 없다'란 주제로 4년 만에 야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청년, 환경단체, 기업 등 총 31개 부스가 참여하는 '쓸기로운(쓰레기 없이 이로운) 지구놀이터'가 열고 야외 행사와 더불어 17∼30일 온라인 시민참여 이벤트 '제로서울 챌린지'를 한다고 하니 동참해보자고요
지구를 위한 실천방법 생각해봅시다
한국환경공단에서는 지구의 날 기념이벤트로 4월 19일~4월 27일까지 진행중인데요
지구야 사랑해! 응원 메시지와 함께 지구를 보호할수있는 실천방법 한가지를 댓글로 남기면
총 30명을 뽑아 예쁜 춘식이 피규어 머그잔을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네요
지구도 사랑하고 이쁜 머그잔도 득템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공단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2023년 지구의 날 맞이 이벤트및 행사들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환경보호에는 어느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는 이뤄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숨쉬고 살아가는 지구의 미래를 위해서 평소에는 무심하게 지나갔더라도
지구의 날 하루만이라도 지구를 생각해주시면 어느 별보다 아름다운 별이 되지 않을까요
#지구의날 #탄소중립 #지구의날행사 #소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