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현대과학의 발전에도 완치가 어려운 질병 중 하나이죠 그러나 이런 암중에도
예방 백신이 있어 조금은 안심이 되는 자궁경부암은 요새 젊은 층에서도 자주 나타나
그 어느때보다 백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런 자궁경부암에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현재 시행 중인 예방백신 무료접종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합니다.
자궁경부암의 원인
- 사람유두종바이러스 HPV감염
- 면연저하, 흡연, 음주, 경구피임약 장기복용, 출산경험 불특정다수와의 성관계
HPV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자궁경부암이 되는 것은 아니고 만약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해도 특별한 치료 없이도 80% 이상이 자가치료가 있지만 그중 20%는 자궁경부암으로
발전됩니다. 특히 자궁경부암은 일찍 성관계를 시작한 경우, 분만 횟수, 감염, 본인 및 배우자의 위생상태, 흡연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증상
자궁경부암은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기 때문에 평소 규칙적인 진찰과
장궁경부세포 검사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무증상, 비정상적인 질출혈, 붉은 질 분비물, 성교 후 출혈이 나타날 수 있으며
중기에는 배뇨 지연, 배뇨 후 출혈이 나타나고 말기로 갈수록 악취를 동반한 분비물, 체중감소, 심한
골반통 및 요통이 나타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방접종 무료대상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나이는 만 9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접종가능합니다. 하지만 가능하면 만 9~25세까지 맞는 게
효과가 가장 좋으며 이미 나이를 지났다고 하더라도 예방백신의 효과가 있으니 적어도 45세까지 여성들에게 맞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백신으로는 서바릭스 2가, 가다실 4가, 가다실 9가 백신이 있으며 현재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으로 만 12세~ 17세 여성 청소년에게 HPV 백신 접종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료접종 대상
- 12~17세: 05년 1월 1일~11년 12월 31일생 여성 청소년
- 18~26세: 96년 1월 1일~04년 12월 31알 생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수당 대상 등 저소득층 여성
접종기관
일부 보건소
지정의료기관
지원백신
서바릭스 2가, 가다실 4가 백신
\접종기관 및 접종대상 확인 (https://nip.kdca.go.kr/irhp/index.jsp)
오늘은 여성암인 자궁경부암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무료접종이 가능한 연령이면 서둘러서 접종을 하시기 바라며 꼭 무료접종이
아니어도 45세 미만의 여성이라면 백신의 효과가 입증되었기에 꼭 맞으시실
바라며 이상 마치겠습니다.